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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밤샘수다방/일상|사회|문화

친절한 밤샘이 다녀온, 밤새먹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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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밤샘입니다.

 

동네에 '밤새먹소'라는

고깃집이 생겨 다녀왔습니다.

 

 

 

동네에 식당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던 곳이 있었는데

오랫동안 비워져 있었습니다.

코로나 여파로 그렇게 된 게 아닌가 싶어서

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죠.

 

얼마 전, 그곳에 '밤새먹소'라는 고깃집이 생겼습니다.

 

 

 

오픈빨이 있을 테니 사람 좀 빠지면 가기로 했습니다.

그런데 시간이 좀 지났음에도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.

폰 충전하면서 기다렸습니다.

 

 

 

저는 색 조합 중에서 블랙골드를 가장 좋아해요.

고기 굽는 연기가 빠지는 후드가 금색이어서 신기했습니다.

저는 처음 봤거든요.

 

기다리면서 찰칵!

 

 

 

자리에 앉아서도 찰칵!

 

 

 

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, 계단 벽(?)도 금색이었어요. 

 

 

 

무슨 세트를 주문했습니다. (기억이 안 나요. ㅎㅎㅎ)

저녁에 약간 쌀쌀했기 때문에 숯불이 따뜻해서 좋았어요.

고기에 소주 한잔했습니다.

 

 

 

세트에 포함되어 있던 육회도 맛있었고요.

세트라 기대 안 했는데 날치알 주먹밥이 꽤 알차서 좋았습니다.

 

 

 

오랫만에 맛있는 곳에서 기분 좋게 저녁 식사했어요.

안 맵고 시원했던 깍두기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.

 

 

 

 

영상을 찍어볼까 했는데

먹느라 바빠서 영상 찍을 엄두가 안 나더군요.

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 봐요. ㅎㅎㅎ

이곳에 포스팅한 것으로 만족합니다.

 

방문해주신 모든 분들, 고맙습니다.

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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